귀멸의 칼날 1기 명대사 모음

 

숨 쉬기가 괴로워...!

얼어붙은 공기 때문에
폐가 아파와!

앞으로 나아가란 말이야!

좀 더 빨리 다리를 움직여!

아직 마을까지는
거리가 멀단 말이야...

서둘러!

죽게 놔두지 않을 테니까...

꼭 구해줄게!

오빠가 구해줄게!!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것'이 여동생이란 말이냐?

이제 이 이상...

나한테서 빼앗가는 건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동생을 죽이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생사여탈권을!

타인이 쥐게 놔두지 마라!!

꼴사납게
웅크려 절하는 짓은 집어쳐!

그딴 게 통할 거였으면

네 가족은
살해 당하지도 않았을 거다!

빼앗느냐,
빼앗기느냐 하는 때에!

주도권도 쥐지 못하는
약해빠진 놈이!

여동생을 낫게 하겠다고?

원수를 찾아내?!

가소롭기 짝이 없군!

약자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선택지도 없다!

철저하게 힘으로!

강자에게 짓밟혀 굴복당할 뿐!

하지만!

오니 놈들이!

네놈의 의지나 소망을
존중해줄 거라 생각하지 말라고!

당연히, 나도
네놈을 존중하진 않을 거다!

어째서 방근 전 너는
여동생을 감싸고 엎드린 거지?!

고작 그따위로
지키려 했던 거냐!!

어째서 도끼를
휘두르지 않았지?!

왜 나한테 등을 보인 거냐!

그 잘못된 판단으로!

이렇게 여동생을 빼앗겼지!